무민원화전시회를 가다.
날 좋은 어느날..
무민원화전시회를 다녀왔다.
사진은 참 많이도 찍었는데.. 올릴만한게 이거밖에 없다.ㅋㅋㅋ
어디서 얻은표라서 날짜가 임박해서 갔다온 전시회.
구경잘했습니다.
11시에 열기때문에 맞춰갔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거란 예상을 깨고
단체관람객.,.
그것은 바로 유치원생들 되시겄다.
어디서 매표를 해야하는지 살짝 멘붕..
저 건물 무민 만화컷(건물안쪽)이 있는곳이 매표소인데 못찾아서 음.. 나왔다 들어갔다 하다 찾고 표를 찾았는데..
조용히 보시려면 40분정도 있다 들어가시라고..ㅋ
그래서 조용히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커피 한잔
테레로사 커피 한잔하고
12시전에 들어감..
입장하니. 왠걸 커피를 또주시네.. 12시 전에 입장했다고 1회용커피를 주시더라..
득템..ㅋ
표도 예쁘다.ㅋ
사진을 전부 찍을수는 없고 포토존이 있음..
거기서만 찍을수 있다..
근데.. 살짝 실망..
내가 너무 많이 알고 가서 그런건가..
도록 사러 갔는데.. 음.. 도록도 좀 부실한것 같고..
근디.. 무민말고도 예술가로서의 토베얀슨을 볼수 있어 좋긴 좋았다.
무민원화전시회 갔다 온다니까 조카가 하나만 사다달라고 하던데..
울조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된 굿즈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
인기가 없는 캐릭터인가보다..
해티패티 그렇게 인기가 없나..
암튼.. 샵은 정말 물건이 없긴 없더라는..
살짝 100주년 인형이라도 업어올까 하다 바로 포기..
저걸 어디에 둬야하나..싶더라는..
다 보고나서 집에 올때 한컷 찍어봤다.
여기도 참 많이 바뀌었더라.. 너무 오래전에 와봐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