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끼충만의 오늘

그냥 끄적끄적거리다

1004별 2015. 11.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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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을 뗄수가 없다.

잠도 방에서 자지 않는다.

왜냐구..

울집 근처로 원룸이니 이런게 많이 생겨서 주차하거나 지나가다 긁어놓고 도망가는 X부터

울집 뒤 공간에서 담배피다 걸린 X, 전화통화크게 하는 민폐 X, 큰소리로 떠드는 X 까지.

아님.. 밤에 차 끌고 어딜 왔다 갔다 하는지 나갔다 들어왔다 반복하는 X.

원래 일이 그런일을 하는 사람인가 의심까지 든다.

 

제발 밤엔 좀 조용히 하자.

사고쳤으면 수습좀 하고.

아휴.. 갈수록 요상해지는것 같다.

자신이 잘못했으면 미안하다 하면 되는건데..

걍 도망가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묘한 세상이 되어간다.

 

왜 그럴까?

하긴 윗사람들도 사고치고 수습하지도 않지.

분명히 나쁜 놈인데 벌은 안받지..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쩐지 씁쓸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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