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별 2018. 12.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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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패키지 여행중이신
부모님.
일요일 첫날 보내주신 사진.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우기라니.. 할말이 없지만.
서유기 장소로 갈꺼라 하셨지만..
몇시간뒤 보내온 사진을 보니 취소가 되었구만.

비가 너무 와서 결국 취소.

첫날은 강제 호캉스. 그리고 마사지.

그래서 주간 날씨를 찾아봤더니..
쭈루룩.. 비.. 비.. 비..
어찌 해 빼꼼인 날이 하나도 없니??

다른곳도 주간날씨 쭈루룩 비..

그래서 전화를 했다.
sns전화로..
호캉스 왔다 생각하라고.

월요일 연락이 없어서 잘 다니시는 구나 예상을 했다.
화요일 아침 어제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우비입고 우산 쓰고..
다니시더라..
다닐만은 했나보다.
다행이다.

화요일 아침 사진을 이렇게..
해님 좀 볼수 있으려나..

다낭 우기니까..
가실분들은 
우산은 필수..

한번이라도 해가 활짝 나와서 기분 좋게 여행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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