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하나갖고 싶다?

1. 스벅 원래 잘 안가는데.
이건 하나 갖고 싶구먼.
아니 의상이 한복이야.
너무 귀엽잖아.
여자 한복은 없는것인가?
저번에 산 키링이 너무 무거워서 바꿔드리고 싶다앙.

이거 사러 가야되는거야? 언제 가냐.에휴..

2. 아웅. 책 팔려고 알라딘에 첨 올려봤는데 한권 팔렸다.
근디 잘못 눌러서 편의점 택배신청으로 눌러버렸네.
이걸 어쩌냐..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전화해서 바꾸던지 취소해달라고 해야함. 되려나 몰라.
이번주 좀 행사가 많아서 집으로 오는 지정택배도 그렇고 편의점택배도 그렇고 보내기 힘든데.
난 왜 그걸 눌렀나 몰라.
아님 구매자한테 문자라도 날려야 하나.
아주 미춰버리겠다.
조카 사준 책인데 집 지저분해서 책 좀 정리했으면 하는 소리에 짜증나서 책 몇권 올린건데 팔릴 줄은 몰랐네.
워낙 책을 곱게 보는 편이고 지저분하게 보는걸 못 참아서 책들은 죄다 깨끗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깨끗한건 집 정리 청소한다고 자기네들이 막 다뤄서겠지. 내손에 있는건.. 어떤책은 서점에 갖다놔도 될정도 띠지도 있음.ㅋㅋㅋ
어여어여..
조카님댁에 있는 내가 사준책 얼렁 정리해야지.
내가 미쳤지. 책은 왜 사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웅.
금이나 살껄.

3. 1월
겨울이다 하는 느낌이 있네.
춥기도 하고.
계획 안세우는 편인데 올해는 좀 세워보려고 한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걸 결정해봐야 할때가 온것도 같고. 뭐 그렇다고.
12월에 핸해를 돌아봤을때 꼭 이루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