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를 보자 - 컨피던스 맨 jp

도라마 코리아 앱에서 보고 있는 컨피던스 맨 jp

이 드라마에 빠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홀딩이 잡혀있던 드라마라서 예고편만 보고 볼까말까 상당히 고민했던 드라마였다.

ㅋㅋ 사실 보쿠짱이 케이팝아이돌 분장한거 보고 살짝 터지긴 했지만 말이다.

시간도 남고 볼만한 드라마도 없고 해서 1화만 볼까 했는데..

매주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되겠다.

딱 내취향에 딱이다.

컨피던스 맨 jp

다코, 보쿠짱, 리처드 이 세사람의 연기가 정말 기가 막히다.

다코짱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 망가짐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나가사와 마사미다.

이 드라마 보고 나 완전 팬 되었다.

원래 이 배우 연기하는거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고 나온다고 하면 웬만한건 스킵했었는데 말이다.

 이 드라마 다 보고 나면 다시 찾아서 봐야 하나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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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넘게 봤으니 추천(!?)글을 써도 되겠지 싶어 쓰고 있는 중이다.

내용은 쓰지 않을 생각이다. 왜. 스포가 되니까.

이 극본을 쓴 작가가 리갈하이 작가란다.

변호사코미카도 선생을 만든 작가님이다...ㅋㅋ

보쿠짱(히가시데 마사히로)과 리차드(코히나타 후미요) 그리고 다코짱(나가사와 마시미)

이 세사람의 연기의 합이 이리 잘 맞을 줄을 정말 상상도 못했다.

보쿠짱은 정말 착한거 같은데 맨날 당하기만 하는.. 좀 안쓰럽다 해야하나..

실생활에서는 한가정의 애기아빠인데. 아직도 청년느낌이 강하다.

특히 이 드라마에선 좀 다코짱한테 항상 휘둘린다고 해야하나..

리차드 전혀 리차드 답지 않은 리차드..

이름부터가 웃겨서 얼굴하고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어쩔때는 어른스럽다가도 어쩔때는 철딱서니 없는 느낌도 난다.

6화의 한장면.. 셋이 이렇게 웃기기 있기 없기..

너무 웃겨서 캡쳐해보았다.

나도 저런 가발 하나 사봐야 하나 싶을 정도다.

우리 조카님이랑 나란히 사서 좀 사진좀 찍어봐야 하나.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 장면이다.

왠지 저 장면에서 ng많이 났을 것 같다 너무 웃어서.ㅋ.ㅋ

왜캐 진지한거냐. 이거 진짜 도공들 같다. 도공들이 저러기 있기 없기..

조몬토기와 야오이토기 ㅋㅋㅋ 노래도 정말 잘 부르는구나. 힙해 힙해.

내가 진짜 이런 류의 드라마를 좋아하는구나.  새삼 느끼된 드라마다.

연기는 a+++급. 내용은 병맛b급**** 요런 드라마 어디 없나 찾아보자꾸나.ㅋ

이런 드라마는 확실히 한드 미드보다 일드가 꽤 많이 나오는 편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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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선 양평이형 아버지가 나온다. 더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양평이형 아버지 연기 참 잘하시던데. 어떤 역으로 나올지 기대 만땅중이다.

다른 회차보다 더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그리고 9화도.. 아까 말한 보쿠짱이 케이팝스타일로 꾸미고 나오는 화라.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있는 중이다.

진짜 케이팝스타같은 느낌이 절로 절로 나더만.. 잠깐 봤지만 말이다.

이거 시즌 2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일본 시청률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호불호가 상당히 나올 것 같은 드라마라서 예측 불가이다.

확실한건 코미카도 선생을 이기지는 못했을 거란 생각이 확 들긴 하더라.

코미카도선생이 너무 임팩트가 강했지. 암.. 강했지..

일단 이드라마 마지막편까지 다 본 다음 완결편으로 다시 글을 쓸 수 있었음 좋겠다.

기분 좋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