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이야기/퀼트 그리고 원단7

오랜만에 취미생활 퀼트를 했다 안했다 무한 반복중이다. 간만에 퀼트를 함. 작은 이불이라도 만들어볼까하고, 음. 이거슨 몇년전에 잘라놓은 원단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 퀼트를 하기 시작함. ㅋㅋ 이거슨 유물이지.. 언제적 건지 기억도 안남.. 10여년은 지난 퀼트천인건 확실한가? 한참 필받을때 사다 쟁여놓은 일본원단 미국원단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음. 비싼천 싼천 가리지 않고 막 사들일때라..ㅋㅋ 뭘 배운다면 그렇게 재료를 많이 사다놓는 나란 사람.. 그땐 그랬다구.. 얼렁 얼렁 해야하는데 나란 사람 참으로.. 그러하다. 다행인것은 필받을때 집에 있으니까 더이상 구입은 안해도 된다는 것이지만, 음.. 어떨땐 이거 안어울리네 하면서 다시 원단파는곳을 기웃거린다는 거지. 예전 같았으면 막 샀을텐데.. 지금은 조절능력이 생겨서.. 2019. 9. 24.
다시 바느질 잡고 있음.. 뭐 특별한 건 아닌데.., 음.. 미리 선세탁도 해놓았고 다림질도 해놨는데.. 20일째 그 상태 그대로임. 예전에 거의 마무리 해놓은 파우치들 지퍼 달아서 마무리 해놓아야 하는데.. 일단 마루에 넓게 펴놓았다. 몰라. 오늘 내로 3개 파우치 완성은 해놓아야 선세탁 해놓은 아이들 다시 다림질 해서 재단하고 바느질 하고 해야 할텐데. 어케 될런지.. 조카네집에 원단 사놓은거 있는데. 가방만들려고.. 일단 아이디어 생각해놨다 재단도 들어가야 하는데. 울 엄니 가방 2개만 맹글어보자구.. 조카 시험 공부 봐주러 이번 주말에 가면 언제해야하나.. 일단 재단해서 들고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공부도 잘 안되고 바느질도 안되고 어쩜 이리 콤보로 안되는거냐능... 아휴.. 이상하다 이상해.. 에휴.. 브렉시트인지 뭔.. 2016. 6. 30.
빨강머리앤 원단 이걸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1마씩 사보는 걸로.. 앤은 사랑이니까. 이번 세번째 신상원단. 은은해서 식구들 반응이 별로임. 난 그냥 주머니를 만들기로 결정. 이것도 세번째 신상원단 큼지막하게 단색천 사다 같이 가방만들면 예쁠듯하다. 색감도 예쁘고 실제로도 맘에 쏘옥 든다. 요것도 신상일껄ㅎㅎ 생각이 ㅋㅋ 요건 2차분. 1차분때 품절이어서 좀 밖에 못사고 2차때는 바닥이라 못사고 아쉬웠었는데. 3차분 올라올때 같이 있길래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건 그냥 잘라서 액자에 끼워놔도 예쁠듯하고 손수건식으로 써도 괜찮을 듯 싶다. 이 원단도 2차분.. 이것도 엄청 사고 싶었던 천임.. 이렇게 사고 몇개더 주문서 넣어놨음. 안감 쓸 용도로. 앤원단을 더 사고 싶지만 여기서 멈추는 걸로. 앤 천 너무 예쁘당..ㅋ 2015. 12. 12.
내가 아끼는 천..4 타샤 튜터의 원단이다. 이 작가를 좋아해서 천 나올때 사두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이분의 책도 몇권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분의 삶을 동경하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가장 아끼는 그림책 중 하나가 이 분이 쓰신 책이기도 하다. 사실. 벽걸이를 만들어볼까 하고 구입했는데. 이 것도 자르기가 아까워서 가끔 꺼내보고 보는 용도로..ㅋㅋ 담주지나고 좀 여유로워지면 울 엄니를 위한 가방이랑 못다한 이불하나도 꿰매야 한다.ㅋㅋ 올해 넘기면 안되니까. 2015.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