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feat. 사이즈오배송)

1. 모자를 샀다. 울 아부지를 위한.
그.런 데.. 왜 M사이즈??
🙅
주문서를 다시 봤다.
L사이즈 맞게 주문했구먼.
😤

사실.
이 제품 딴데선 L사이즈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서.
반신반의하며 구입했었는데.
품절이라 연락올수도 있겠다 싶어서
맘 비우고 있었는데..
송장 뜨고 배송 열심히 뜨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게 뭐냐..

바로 상담사 언니와  통화해서 교환하기로 했는데..
살짝🐾 L사이즈 품절인데 그냥보낸건 아닌지 물어보니 전산상 몇개 있는걸로 확인된다 하니..
실수로 잘 못 보냈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설마 사이즈 없다고 막 보내진 않았겠지. 

그.런.데.....
예전에 몇번 교환경험있는데.
교환해서 좋았던 적이 거의 없네..
그래서 바로 다시 전화해 반품으로 처리했다.
이게 차라리 속편할 듯해서.
교환하면 먼저 물건 보내야하고 거기서 검수하고 다시 물건보내야하니 일주일은 잡아야하고.
여튼 사이즈 오배송으로 반품한 이야기는 끝.

2. 지마켓에서 쁘티첼 주문.
 쿠폰 있길래 120개 주문했다..
조카 좋아하겠지 .

하.. 아거 캡처한다고 지마켓 갔다 식겁했다.
주소를 잘못 썼다.😨
주문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려고 보니 배송준비중이라 떠서 취소가 안된다.
그래서 게시판에 글 남기고 왔다.
에휴.ㅜㅜ.
근데 저녁 늦게 샀는데. 벌써 배송준비중이라니. 좀 어이없고.
주소 변경도 안되고. 힝.  미춰버리는줄..
아침에 다시 취소 확인하고 주문 다시 해야한다.. 아웅😞

이상하게 조금씩 꼬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