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졸린데 잠은 안오고..
그냥 끄적끄적.

1. 요즘 뉴스가 재미나다.
오.. 북한이 진정한 승자인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어.
미국도 중국도 러시아도 일본도
모두가 내 손을 잡아줘..하고 있으니.
에휴. 진짜 외교 하나는 끝장이구먼.
그러게 미국은 왜 베트남서 그렇게 하셨나요.??왜.왜.왜.
그때 뭐라도 했으면 좋았잖아요.

2. 환율이 다시 1150원대로.
미친듯이 올라서 1200원 넘어갈거라던 전문가님들 기레기님들 어디가셨어요??
경제 망하면 되게 좋겠죠.
고사를 지내세요. 에휴.진짜 못된것들.
사람이 맘보를 곱게 써야지...
+
유투브 보면 더 가관임.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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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정말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정답일세.

3. 조카님 기말이 얼마 안남음.
진짜 열공중이심. 진작에 이렇게 공부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가도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니 다행이지 싶기도 하고 공부가 뭐길래 애를 저렇게 잡나 싶기도 하고.진즉에 문제집을 잘 사줄걸 싶기도 하고.. 뭐 복잡하다는.
농담삼아 학교 그만두면 좋지않을까라고  물어봤는데 싫다하네.
학교가 좋은가?
난 학교가기 진짜 싫었는데.
오죽하면 배가 이유도 없이 아팠을까? ㅜㅜ 난 그만둘래 했음 그만뒀을 것 같다.ㅎ

4. 사실을 알려주는 것.
거짓없이 꾸밈없이 정확히 알려주는 것.
사과할땐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것.
내가 요즘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5.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말자.
이건 아니잖아.
왜 보도블럭 틈에 담배꽁초버리고 버스정류장의자에 커피컵 과자봉지 버리고 진짜 왜들 그러니?
여름이라 그런지 담배피는 사람 옆에 가면 숨을 쉴수가.없다. 숨이 탁탁 막힌다. 숨참기도 한두번이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