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생각

조카들이 와 있다.
엄청 더위타는 아이들인데..
미안하게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지 못하고 있다. 미안하네..ㅠㅠ..
누진세폭탄땜에..
며칠전 폭염이 최고를 찍었을때  혼자 집에 있어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다 2박3일 끙끙 앓았다.
쳇..
근디. 푸른기와집은 송로버섯에 캐비어라.. 너무 딴 세상 같더만..칫..
왜 조선후기가 오버랩되는 건지 1도도 모르겠다.

전기사용비율이 가정용이 20을 안넘더만 그동안 왜?? 많이 사용하는게 가정용이라고 몰았는지 묻고 싶다.
진짜 이건 뭐... 에휴..

이러면서 애들 많이 낳으라고..
누구 좋으라고. 있는 애들이나 잘 챙기면.. 국가가 보호해준다는 생각이 들면 낳지 말라해도 낳을껄..
헬조선은 누가 만들어놨는데..
암튼 현실인식이 저리 떨어지니..
긴팔에 값비싼 음식 쳐드시는거겠지..
폭염이라는데 저 동네는 엄청 시원한가보다.
글구.. 산업부 뭐시기씨.. 하루 4시간만 에어컨 트시고 양복 입고 일해보시오.
땀한방울 안나는거 보면 일 열심히 안하시는듯 보입니다..

추가.. 울집 고지서 보니 1일에서 30일까지 사용량이 아니더라..
ㅋㅋ 납입기한이 10일이더라.
하.. 15일-14일 사용량이니까.. 제대로 누진세폭탄 맞을 듯 싶다.
진짜 소송을 걸어야 하나. 생각이 많은 밤이다. 하..ㅜㅜ..

글구 유명연예인의 욱일승천기땜에 푸른기와집 언니 얘기가 쑥 들어가버렸네.. 완전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