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인생 베이글을 만났다..

오늘 온 빵 종류.. 베이글 두개와 식빵.
요 베이글 참 물건일세.. 오자마자 크림치즈발라 빵 뎁혀서 발라 먹었다. 참 맛있더라는. 몇개 더 사서 쟁여놓걸 싶더라는..쫀득쫀득 맛있다.

호기심에 구입한 유정란. 하얀색 달걀. 닭알.ㅋㅋ
다섯개 삶아 먹었는데 비린맛이 좀 덜한 느낌이라고 울 조카님이 그랬어요. 암튼 맛있었다.

구입할때 담아놨던 크림치즈가 없어 라이트로 구입. 살짝 시큼하긴한데 맛은 굿이다. 베이글과 찰떡궁합..베이글 가게 압구정에 있다는데..거길.가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허나 울조카님이.집으로 가면 먹을 사람은.나뿐이니.. 걍 마켓컬리에서 조금씩 구입해서 먹는걸로.ㅋ 해야지.

젤 아쉬운게 요 바나나.. 울조카님이 바나나 킬러라 두개 주문했다. 그.러.나. 상자 맨 밑바닥에서 무게를 견뎌냈나보당. 뭉개진게 두개 만져보니 떡이 되어 있더라..아쉽네.
그래도 왼쪽건 더비싼아이라.그런지 눌렸는데 그래도 아주 뭉개지지 않아 다행인가. 울조카님 맛있게 먹으니 참으로 좋네그려. 뭉개진아이는 더 상하기전에 뭉개진거 버리고 먹었다. 아깝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넹...

담번 마켓컬리 장바구니엔 베이글 크림치즈는 꼬옥 필수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