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일본 코로나 소식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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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생활 속에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역활동이 우리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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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왜이리 슬프게 들리는지 속상하네요.
나에게 주어졌던 일상생활이 그리워지니 더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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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0일)일본뉴스 갑니다.
핫토리신이치모닝쇼 / 바이킹

골프연습장에 사람이.. 외출금지요청에도....

8할삭감(10명중 8명은 밖에 나돌아다니지말아야한다는거죠)요청에도 출근러쉬
30%정도 줄었다고.
80%가 중요한 이유: 급격한 코로나확진 증가를 꺽기 위한 숫자. 코로나 줄일수 있으려면 접촉하지 않는 사람들의 퍼센트가 80%는 되야한다 이리 보는것 같아요.

오사카의 경우
n95마스크 재고없음 목표보유량220만매
방호복 재고없음 목표보유량 220만매
페이스실드 재고없음 목표보유량 220만매
의료용장갑 재고없음 목표보유량 450만(900만)
예산은 있는데 살수가 없다고.
긴급사태선언대상 7개도부현에 의료용품우선배부를 나라에 요망.
이게 글로벌산업의 폐해죠.
제조공장 다 중국에. 정작 필요할때 가져오지도 못하는.. 마스크 중국에서 가져오는 양이 2/3 일본에서 자체조달하는 양이 1/3.
중국길이 끊겼으니. 면마스크에 4460억원을 쓰지. 에휴...
서구권이나 일본이나 좀 반성좀 하자.
그 피해는 다 우리가 미세먼지로 본다. 이것들아.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는 그래도 챙길수 있었으니 감사해야 하는건가.하...ㅠㅠ...

윤학이야기 나왔구요. 하.. 진짜 짜증나쥬.
외국서 들어왔음 싸돌아다니지 말아야지.
개념은 저 먼곳으로...

갑질로 유명한 전후생성관료 전중의원 토요타 마유코.
정권나팔수용.
사회자 표정보면 아시겠죠..

게이oh 의사들 이야기.

3월26일 연수의40명이 친목회(라고해야하나?) 참가
3월31일 연수의1명 양성확인 →연수의 99명 pcr 검사
4월8일 연수의 18명 양성발표 pcr음성자도 최종근무일로부터 14일간 자택격리..

초기과정의 2년생의 졸업파티로 1년생 2년생 합쳐서 40명이 참가 다만. 참가자에게 사전에 들키지 않게 내용에 주의하도록 연락함.
3월26일 7시부터 이자카야체인 9시부터 다이닝바 11시반부터 신주쿠에있는 가라오케
대략10시간에 걸친 연회(?)...

문제는 26일이 게이오병원에서 입원중이던 환자4명이 바이러스 감염되었다라고 발표한 당일이라는거.
**친목회 연회참가한 2년생 간사가 보낸 라인**
게이오에서 코로나 인시텐트가 있었기때문에
sns에 올리지말것
의료종사자인걸 말하지 않기
손위생(손씻기같은거)을 할것 을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밝혀진걸로는 게이오병원말고 자매병원인 **종합병원에 출입하던 지도의랑 같이다니던 연수의 1명이 감염.
그 연수의가 그연회는 결석했지만 그전에 다른 연수의에게 감염시킨걸로 보여지며 연회에서 확 감염확대되어진걸로..

그래서. 연수의 밀접접촉자 100여명의사도 14일간 자택대기

또. 게이오병원에는 관동을 중심으로 100여개이상의 관련병원에 있음. 이동예정이었던 의사 출근정지. 관동권의료가 부족한 사태로 전개되는 양상.

참. 일본이란 나라는.
일반인도 아니고
의사가 연수의라고 하지만 그래도 기본 의료지식 전문의료지식은 있는 사람들 아님.
아휴.. 이사람들 보니 일본 상층부 인간들이 보이는듯 하다.
아베가 그냥 훅 떨어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