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끝!!

어휴..
드디어 끝이다.
매년 김장철만 다가오면 참..
할말은 많지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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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상했던 갯수보다 더 했다.
왜?? 더하는걸까?
모자르는게 낫지. 남으면 처리하기 꽤 곤란한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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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기 싫었는데 올해는 기쁜 맘으로 했다.
처음과 끝을 장식했달까??
중간은 쏘옥 빼먹었는데
김장 혼자 다한것 같은 기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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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김장이 기다리고 있구나.
참. 일년 후딱갔다.
올해가 젤 빠른듯. 시간가는게
근데 올해 나 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