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를 타보다

수서에서 출발해 동탄까지 GTX를 타봤습니다.
비용은 지하철보다 비싸고 SRT보다는 저렴하고  
버스 환승할인까지 되더라구요.
수서에서 동탄까지 20분에서 22분정도이니.
거기다 넓고 쾌적한 느낌이더라구요.

시간대가 그래서인지 사람도 적고 그래서
사진 몇 장 찰칵 !

지하느낌 가득이라 여기서 사고나면 살아나가긴 힘들겠구나 싶은 공포감이 살짝.
동탄역에 도착하니 지하 6층.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데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를 반복하니 지상이 결국 보이긴 보이더라구요.땅밟은 느낌이 참 좋았어요.ㅎ

서울역까지 개통이 되어야 편할것 같은 느낌.
동탄에서 서울까지 교통이 점점점 편해지고 있는 느낌.
지방민은 웁니다. 요 지점에서.ㅠ
그냥 그렇다구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