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의 마무리는 영화보기로..

영화보고 왔어요.
음..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영화보고 나오면 이해 완료요.
뭐랄까. 웅장한 배경음악에 그렇지 못한 서사라고 해야하나.
뭔가 미스캐스팅도 보이고
배우들이야 연기 굿 굿 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네요.
제 기준.
저희 아부지가 보고 싶다 해서 예매 같이 해서 봤는데.
기대하지 마시라고 미리 얘기는 해놨는데.
보고 나오시더니 싱겁다 였음당.
이 시국에 조금만 더 잘 만들었음 천만도 무난한 영화겠으나. 손익분기점만 가도 성공 할듯 보이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

그래도 잘 되었음 좋겠다.(내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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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프랭키 아저씨 본명 첨 봄.
와우.
근디 또 까먹음.
이 놈의 기억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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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영화보고 1층 내려와서 카페 좀 가서 샌드위치랑 커피 좀 마실라고 했더만 문을 닫았네요.
계획 실패  
그래서. 옆 햄버거 가게 와서 햄버거 먹고
다른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마무리는 영화로...

내년엔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올 연말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만 가득해서 슬프네요.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