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불만이 쌓이고 있다.
누구에게 확 털어놓는 편은 아닌지라, 살짝살짝 혼자 풀고 있긴한데..
가끔씩은 훅 올라올 때가 있다.
그냥 그렇겠지 아니면 에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 라든지.. 뭐 나름의 방법대로 불만을 풀어가는 편이기도 하고.
근데 가끔씩은 저런 생각에도 풀리지 않는 불만이 있다는 거다. 참 난감하다.
2.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잘 읽히지가 않는다. 쉽게 읽힐거라 생각했었는데. 한두달 손에서 책 읽는걸 놓다보면 페이스가 느려진다. 읽기도 싫고.. 뭔가 새로운 방법을 찾아봐야 할때인건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는 다 읽고난 뒤에 올려보겠다는 것이고.
3. 태풍이 일본으로 들어가는 중인듯 싶다.
어제부터 일본기상청 자료를 보니 제대로 큰 태풍인것 같은데.
태풍 무섭다. 소리만으로도 정말 후덜덜하다.
저번에 온 태풍 조용히 지나가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기상청이 너무 소란스럽게 했다라고 일부는 이야기하던데.. 난 차라리 소란스러운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저렇게 안했으면 낚시도 가고 물놀이도 가고 아마 난리였을껄..
4. 하.. 어떻게 되는 것인가?
뉴스를 보고 있으면 왜 댓글로 치고 박고 싸우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상하게 위에 사람들은 아래를 분열시키려고 노력하는 듯하다.
서로 싸우지 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말이지.
둥글둥글 살아가면 안 되는 건가.
그리고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잘 좀 쓰세요. 그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겁니다.
맨날 맞춤법 틀려. 사진하고 사람이름도 틀려. 무슨내용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연결 안되고 그런 기자들이 정말 많다. 어떻게 기자라는 이름을 걸고 기사를 쓰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5. 교육은? 요즘 아이들 하는게 너무 많다. 우리때랑 달라진게 뭐가 있을까?
두꺼운 책들과 많은 과목들, 어려운 내용들...
도대체 바느질은 왜??? 배우는 걸까?
이해가 안됨..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으면서. 그냥 홈질 박음질이면 되지. 세발뜨기 감침질 이런건 나도 안씀.. 아휴.
책을 다 들고 다니지 않는다는게 달라진건가..
그냥 끄적끄적 적어봤다.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은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