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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도 꽤 되었네.
요즘.. 나는.././..
1. 전기요금 영수증이 드뎌 나왔다.
음.. 울집은 정말 선방했다는..
올해 에어컨을 큰맘먹고 바꿨다.
내년에 바꿀 예정이었는데.. 울집 식구들이(나만 빼고) 더위를 못참는다.
그래서 7월 중하순쯤 바꿨는데. 그게 이렇게 덕을 보게 되네..ㅜㅜ..올여름 음청 더워서 옛날 에어컨으로 돌렸으면 후덜덜한 금액이 나올뻔 했으니.. 그건 정말 다행이다. 근디.. 누진세는 어떻게 안되겠니.. 누진세 없애기 힘들면 2단계로만 조정해도 될거 같은데..ㅜㅜ,,
매일매일 얼마나 썼는지 사용량을 기록해놔서 대략 500정도 나올꺼라 예상했는데.. 440나왔다. 그리고 할인이 들어가있다...
올해 10만원은 가뿐히 넘어가겠는걸 싶었는데 다행이다.
검침일 보이지 않음??.. 그 무시무시하다는 15일임. 사용일이 7월 15일 부터 8월 14일.
2. 공작을 보았다.
볼까 말까 꽤 고민했는데.. 볼만했다.. 나는..
이날도 꽤 더워서 덥다는 기억만이 남아있네..
3. 내가 놓친 무민 머그. 딱 하루 팔았다.
그리고 1분만에 온라인 매진되었다는 그 머그
12시 땡하고 들어가서 치열하게 구입하려고 했던건 아니니.. 다행인가 싶기도 한데.
음.. 좀 그렇다..
인스타그램에도 글이 꽤 올라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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