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전팁은 좀 그런가..
그냥 끄적여보는 글임..
가끔 카페든 블로그든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환전을 싸게 못해서 속상하다라는 글을 보곤한다.
예전의 나를 보는것 같아서.. 훗..
몇년전에 부모님이 터키로 친구분들과 여행을 가신적이 있다.
일정표 포함해 내용을 확인해보니 유로가 필요하네.
그리하야 환전을 했었지..하...
1300원을 웃돌때라. 음.. 1300언저리쯤 환전을 했는데..
어랏.. 임박해서 1240원까지 떨어지는 환율을 보면서 엄청 속상해했었다.
갔다오셔서 하는말.. 달러도 되더라.. 달러.. 달러..달러.. 달러라고라라라....
뭣이라.. 달러가 된다구랴.. 그 때 달러는 1070일때라서 내가 환전으로 손해본 금액이.. 일이만원이 아님..ㅋㅋ
웬만한 옷이나 가방이나 머플러 정도는 살수 있는 금액이었음.. 쓰린속을 얼마나 달랬는지..ㅋㅋ
지금이야 추억으로 남아있고 이리 ㅋㅋ 거리면서 쓰고 있지만,, 그때는 정말.. 에휴
그때 결심했지..
무조건 분할환전하기로. 그리고 환전목표액(어느선까지 오면 어느정도 바꿔야겠다)을 결정하겠다고..
그리고 환전하면 뒤도 안돌아보겠다고(근데 이건 쉽지 않다ㅋㅋㅋㅋ. 자꾸 확인은 하게된다).
그리고 만약 주요관광지라면 다국적통화가 가능한지. 가능한 통화가 어떤건지 잘 확인해보겠다고..
그리고 지금은 그리 하고 있다.
1. 환전은 분할환전으로
2. 목표금액설정
3. 비싸게 환전했다면 음.. 좋은 커피 한잔 마셨구나 생각하고. 저렴하게 환전했다면 앗싸 커피한잔값 아꼈구나라고..
여행하기로 결정했다면 환전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를..
쓰려고 여행하는거지 아끼려고 여행하는거는 아니지 않음.
차라리 환전에 스트레스 받거나 아까워 한다면 여행하지말고 저금하시기를 강력 추천함..
그리고 환전에서 실패했다해도 다른데서 생각지 못하게 아끼는 경우도 생기더라는...
맛있는 커피 맛있는 식사 했다고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2.
쌀값폭등했다고 그만해라.
뭔 쌀값이 폭등했데..
물가비례해서 올라가는거지. 뭘..
밖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은 아까워 하지 않으면서 수십키로짜리 쌀 오르면 얼마나 올랐다고. 쯧쯧쯧..
아까우면 밥 먹지마..
피자먹고 라면먹어. 햄버거 먹어.
3.
이간질시키고, 없는 기사 만들어내고 육하원칙은 안드로메다로. 사실확인관계하지도 않아. 그냥 까기 바뻐.
없는사람 있는사람 싸움붙이는데는 참.. 도가 텄다 텄어.
4.
어제는 기분이 별로 였는데.. 오늘도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