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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돌멩이(라 쓰고 비즈로 읽는다)에 빠져있을때
호기롭게 여사님께 묵주를 하나 만들어드리겠다!!
요래 얘기하고 만든 묵주.
그러니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묵주되시겄다.ㅋㅋ
죄다
은으로
십자가도
방석도
그리고 와이어까지.
9핀말이가 익숙치 않아
시행착오도 여러번.
여튼 완성시켰다는거지.
근데 몇번 쓰시더니 서랍속으로.
이유는 왼쪽껀 무겁고
오른쪽건 너무 작아서..ㅋㅋㅋ
추억의 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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