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1. 요즘 참 흉흉하다.

말과 행동이 모두 과격하고 뭐랄까 품위가 없어보인달까.

사건사고도 예전과 비교도 안될만큼 잔인하기도 하고.

어른이나 애나 사고치는 수준들이 후덜덜덜하다.

경찰의 수사권. 풉.

검찰 독단적으로 수사하는거 솔직히 찬성하는건 아닌데..

버닝썬과 고유정 살인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들 비호하는거 보니

이미 물건너 물건너 간 듯하네.

몇몇 경찰들때문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도 같이 욕먹고. 쯧쯧. 뭐 검찰도 마찬가지고.

 

수사권 경쟁입찰 같은거 하면 안되나?

누가누가 잘하나? 식으로 하면 열심히 잘 할것 같은데.

일년동안 몰아주기 같은걸로.

참 나도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네. 풉.

 

2. 정치인들의 막말.

뭐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좀 품격있게 말하면 안되는건가.

아주 못배운사람마냥 말하는 거 보면 그냥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배웠다고 하신분들이 말하는건 참 저렴하다.

일도 안하면서 급료는 따박따박 받아가고 생색은 있는데로 내고(니네들 일안하잖아 다 보좌관들이 하는거 아님)

여기저기 꽂아주기 바쁘고(또 지는 그러면서 남들이 그러면 욕하고 있네.. 내로남불 쩐다) 세상 모든 편의는 다 가져가면서..

에휴.. 인간들아 왜 그러고 사니?

우리나라 정치인에게서 품격이란걸 찾고 싶다고 하면 이건 허황된 꿈인걸까?

말 좀 품위있게 합시다. 그리고 일 좀 해라. 양심없는 것들아.

 

3. 인권이 뭘까?

요즘 범죄자들의 인권을 보면서

피해자의 인권 피해자가족들의 인권 보통사람들의 인권은 왜 보호해주지 않는지 궁금하다.

가해자 범죄자에게 인권은 있는가?

다른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다른사람의 소중한것을 빼앗가는 범죄자에게 인권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왜 범죄자는 보호를 받는것인가? 보호를 받을 필요가 있는것인가?

최소한 흉악범, 사기범들은 인권 보장해주면 안된다.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인간에게 인권은 필요없다.

외국처럼 사건 터지면 바로 사진부터 신상이 다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