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체르노빌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세번 보세요.

어느 글을 보다가 체르노빌이라는 미드가 있다길래 냉큼 찾아서 보았다.

체르노빌

드라마의 시작은 폭발사고후 2년후로부터

왜 이런선택을 했을까요??

 

 

 5편까지 한시간 분량이니 5시간만 투자해 보시라.

4편까지 일단 봤고 5화 마지막회차 대기중임.

4편까지 보고 이건 여러번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랑도 보고 싶긴한데. 일단 내용을 알려준후 봐야겠다는.

아이들과 보고 싶은분들은 일단 먼저 보신후 판단하시라.

(피폭된후 환자들 모습도 나오고 뭐... 지하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전라로 일하는 장면도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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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수작이더라. 스포가 되니 구체적인 내용은 쓰지 않겠다..

(후쿠시마에서 도쿄까지 직선거리가 280km던데.. 절대 안전하지 않을텐데..음.)

음.. 일본여행을 왜 하지말아야 하는지 이유를 이드라마를 보고 찾았다.(조카들델고 몇년전에 오사카교토 갔다왔는데,, 후회가 밀려왔다.) 갈분 가시더라도 아이는 델고 다니지 마시기를... (편의점 저렴한 음식점등은 후쿠시마 농수산물 엄청 쓴다는데..+후쿠시마주변농산물은 안전할것 같음? 후쿠시만산만 피한다고 다 될일이 아님. 아무래도 이것들이 섞어쓸것 같다라는 말잊.. 워낙 조작에 능한것들이라서.. 후쿠시마만이 문제가 아니라는것이지.. 아...)짜증..

갈지말지 결정을 못했다면, 이 드라마 보면 가야할지 가지 말아야 할지 답이 나온다.

(이 드라마 보고 다크투어리즘-체르노빌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음-에 관심이 생겼고,일본철학자분이 체르노빌을 다녀와서 쓴 책(체르노빌다크투어리즘.. 뭐 이런제목이었나)도 있던데 찾아서 읽어볼 생각이다.)

 

원래 내부에서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던건데..

스칸디나비아반도까지 공기타고 넘어가서 스웨덴서 검출되고 미국이 인공위성으로 사진 찍고,,

뭐 공기중으로 사방팔방 넘어갔으니 알려지는건 시간문제 였긴 했음..(오랜만에 고르바초프를 봤음..ㅋㅋ)

뭐 그렇게 해서 외부로 알려지게 된거라던데..쯧쯧....

소련이 무너지게 된 계기가 된 게 저 사건 아니었을까 하는 개인적인 추측이 들게 되더라는.

아무리 사실과 진실을 막으려고 막으려고 해봐라.

언젠가 들통날 일은데 왜 그렇게 진실을 감추려고 하는건지 도통 알수 없겠더라.

요즘 일본을 보면 연예인들 총동원해서 후쿠시마 농산물 수산물 드시라 막 권하던데, 그리 살고 싶은건지..

후쿠시마 사람들 원래 살던곳으로 가라고 정부에서 등떠민다던데.. 진짜인건지.. 그럼 진짜 사람도 정부도 아니지..

하긴 우리나라 연예인 몇몇분들도 후쿠시마 근처 가라 사라 먹어라 권장하시던 분들도 있던데,

혼자가세요. 여러사람 물들이지 말고..

숨기려고 하는곳에는 절대 가지 말자.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뒤통수 저렴하게 날리는 곳에도 절대 발붙이지 말자.

우리의 적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적은 어디에 숨어있는가?

그것은 진실을 감추고, 거짓을 진실로 가르치는 자들이 아닐까 싶다.

그 입을 다물라!!

 

 

이제 5화 보러 고고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