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때문에 생각나서..

 

 

 

 

 

 

 

 

저번에 링링올때
우와.. 무서웠다. 진심으로. 나무가 한쪽에서 다른한쪽방향으로 꺽이는데. 소리하며.

 

우리집은 괜찮은데 이동네는 괜찮은데 설레발들이네.

일본기상청 보니 태풍 지나갔는데 호들갑 떨고 있다는둥.(근데 일본기상청 보니 태풍안지나갔던데 넌 누구냐??)

sns글들 보니 가관 아니더만.

너만 괜찮으면 다냐. 이나쁜%%%%%%%%%%%%%%%%%%%%%%%%%%%%%%%%%%%%%것들아.

기상청 뭐 날씨 못맞추는거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태풍은 호들갑 떨어서 나쁠것 없을것 같은데.

작년에 오사카태풍 일본뉴스로 보고 그 위력에 놀라서 태풍은 호들갑 떨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서.

이번에 우리동네는 정말 바람 후덜덜 했다고 한다. 태풍올때 집에 없었는데 여사님이 무섭다고 계속 전화통화함.

밖에 절대 나가지 말라고 깨지는 소리나도 나가지 말라고 계속 얘기했다.

태풍가고 확인해보니 밖에 등 깨지고 나뭇잎 거의 다 날라가고 그 무거운 철제뚜껑날라가고 다행인건 인도나 이런데 날라간거 아니고 집주변으로 떨어져서 다행이라는거고, 에휴. 인간들이 나만 괜찮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뭘 아나..

일본기상청보니 태풍지나갔다고 sns에서 몇몇것들이 떠들어 댈 때 캡처해논것. 이게 지나간거냐 이&&&&&&&&&&&&&&&&&아..

크기봐라. 한반도를 덮고도 남는 태풍

태풍의 위력을 보자.

 

 

태풍올때 우리지자체 홈피 들어가니 안내 이런거 없더만, 참으로 아쉽더라는. 전날 미리 공지라도 띄워주면 안되나.

쉬지 말라고는 안한다. 쉴때 쉬어야지 뭐 혼자만 일해 이런 소리는 하고 싶지는 않은데 좀 아쉽더라는. 미리 공지라도 좀 띄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는..

서울시는 참말로.. 잘 되어있더라.

서울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안내도 되어있고 저거누르면 바로 기상청 날씨누리로 연결..

 

-오키나와 남쪽에서 태풍이 발달하고 있나보던데, 주의해서 봐야할듯 싶다. 소멸될수도 있고 커질수도 있고, 어느방향으로 가는지 잘 봐야지..-

https://www.metoc.navy.mil/jtwc/jtw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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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ma.go.jp/jp/typh/

気象庁 | 台風情報

https://www.windy.com/?37.391,126.917,5

Windy as forecasted

나만 생각하는 나쁜 것들아. 사람이 먼저 되자. 괴물이 되지는 말자. 인간말종이 되지는 말자. 내로남불 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