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

며칠전..
기사 하나가 떴다.
다.케.우.치.유.코. 사망기사...
엥????????? 내가 아는 그 일본 여배우.
설마 설마하면서 기사를 보니
맞네.. 어휴..
진짜 뭔가 쿵 하는 느낌. 말도 안되는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거짓말인가 싶어 유튜브 클릭후 일본뉴스를 보니 맞았다.
내가 이 배우를 좋아하게 된건 스트로베리나이트라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였다. 제대로 각인이되었다고 할까. 장미없는 꽃집에선 그냥 그렇게봤었고 영화는 매 취향이 아니라서 뭐..패스했었고.
그 뒤로 작품이 나오면 빼놓지 않고 보게되는 믿고보는 배우였다고 해야겠지.
아.. 어떤 힘든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죽음의 형태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당분간 그 배우의 작품들은 보지 못할거 같다.
음.. 이래저래 맘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