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녹아 왔다.ㅋㅋ 녹지 않게 배송신경써달라고 메시지에 적어놨는데..
그래서 냉동실로 얼른 넣어놓고 몇시간 있다 꺼내서 너무 꽝꽝 얼지 않았을때 망치로 깨버렸다.
에휴.. 이게 뭔일이래.. 얼음 얼리는것도 일이라 좀 편하게 해볼까 하고 구입한것데.
하나도 안 편하다.ㅋㅋ
뭐. 더위도 가셨으니 그냥 가도 되겠지 하고 보내신거 같은데.. 음.. 그래도 녹습니다...
녹은 얼음 얼리면 그 녹은 물때문에 한덩어리의 얼음이 되니 문제다..ㅋㅋㅋㅋ
2. 애증의 방탄 cd를 구입했다. 조카는 엄청 좋아하더라는.. 니가 좋다니 나도 좋다.
뭐.. 안하기로 했다니 일단 잘한 결정이고,
이건 뭐 소속사가 일처리를 저렇게 하는건지 참 맘에 안들긴 하네.
그 놈의 세계관은 뭘 말하는건지 일도도 모르겠지만,
본인이 좋다면 본인만 그 세계관에 빠져서 허우적대면 될걸..
애먼 아이들만 피해를 보는구먼.. 쩝...
오타쿠팬질도 본인만 하시고, 세계관 맘에 들면 그 세계관 본인만 따라하시는걸로,
뭐 한사람의 가치관을 제대로 알게 되었으니 그건 소득인건가.. 싶은 생각도 든다.
저렇게 가끔 뻘짓을 해줘야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니..
3. 책을 읽고 있다. 저번에 확 느낌 왔을때 쭉 읽었어야 했는데, 잠깐 딴짓하다 읽으려니 팍팍 나가질 않는다.
빨리 읽으려니 의지를 보이려고 적고 있다.
추석전엔 반만이라도 읽어보자.. 아자아자..
4. 10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내 취향 저격이라 어떤걸 볼까 꽤나 망설이고 있다.
젤 기대하는 영화두편이 한국영화인데. 이렇게 기대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별거아니네.. 싶을까봐 좀 걱정이 된다.
기대만큼 잘 나온 영화이기를 바래본다.
5. 조금 있으면 완전 완전 가을이겠구나.
그럼 또 겨울이겠네..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다.
매섭게 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추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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