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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충만의 오늘

ㅋㅋ 맛있게 잘 되었구나. 짜장~짜장~

by 1004별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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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을 두끼나 해 먹었다.
춘장부터 기름에 들들 볶아놓고.
채소 썰어서 준비하자.
냉장고에 모셔져 있던 양배추도.
어제 사온 호박도 반개 썰어놓고
오늘 여사님이 사온 감자도 썰어놓고
자.자.
기름 충분히 두른후 양파부터 볶아보자.

아웅 죠기 조 실리콘 스푼?
저거 예전에 한 15-16년전 초코 한다고 그 당시 꽤 비싸게 산건데 아주 유용하다.
생두 볶을 때 써서 색이 변했다.ㅋㅋ 그래서 막 사용중이다.
음.양파 넉넉히 충분히 볶고..

감자 넣고 호박 넣고.
다이소에서 산 트레이 괘안네.
(트레이 뒤로 상표붙였으면 아우 테이프 예쁘게 안 떼어져서 고생함.ㅜ.)

양배추를 넣어보자.

숨 죽게 볶다가.
어제 사온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살 12개를 4등분해서 투입후.춘장을 넣고 쉐킷쉐킷..
저번에 색 예쁘게 내려다 짜게 되어서 이번엔 색은 포기했다. 연하게 하자.

열심히 볶는다.
볶은후 물 붓고 끓이다가 전분물 넣어 농도 맞추면 완성. 새우살 탱글탱글.

먹으면서 생각한건데 내가 만든 짜장은 볶음밥에 어울릴 것 같아 저녁에 당근이랑 (파가 없어)파 비슷한거 썰어놓고 계란넣고 볶음밥 만들고 계란국까지 만들어서 아부지랑 여사님 드리고 난 어제 남은 김치볶음밥 뎁혀 먹었다.
밥이 삼인분하기엔 적고 다시 하자니 어제 남은 볶음밥 버릴거 같고.
ㅎㅎ.
다들 엄치척.. 맛있게드시더라는..
사진은 없음 못찍었다.

요기 새우살 물건이네.
비릿한건 뭐 생선이니 날 수 밖에 없고..
미림같은걸 살짝 뿌려 사용하니 괜찮네.
칠리새우 해보려고 양념장만 일단 만들어놓음.
다 써보자. 새우..ㅋ

더하기. 조만간 그림책을 팔아보려고 한다.
블로그에 올리면 팔릴까?
시공사 꺼.
세트로1-2주 올려놓고 안 팔리면 낱권으로 올려보려고 준비중이다.
계속 갖고 싶은데 태클이 들어온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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