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다녀오다.

집에 오는 길에 슬쩍.
집에 그냥 갈까 하다가.
냉동 새우살을 사서 짜장면을 해먹고 싶어서 귀찮음을 물리치고 다녀오다.
ㅋㅋ 와 오늘 토요일이지.
사람 대박쓰..
얼렁 필요한걸 사고 가자.
그러나 일단 왔으니 한바퀴 돌아보자.
오늘 말고 다음에 와서 살거 쳌ㅋ
기름한지종이? 요거 세개 묶어서 파는 거랑
체리! 체리900g
그리고 오징어채.
오징어채 대박 비싸.
300g 이만원 가까이.
나 어렸을땐 저렴하게 먹었던거 같은데..
음..아부지 좋아하는 후라이드치킨
요것도 담에.
양상추도 담에..
앗. 호박이닷. 호박부침개나 해먹자 싶어 3개 한묶음 구입.
그리고 새우.. 와. 새우 종류많다.
근디 왜 트레이더스 온라인몰엔 없냐규.
일단 가격은 보지말고 맛있고 통통하게 생긴걸로. 그래 너로 결정이닷.
가격은 25980원. 이미트포인트카드 있음 4000원 할인. 21980원에 구입 22000원이라고 쳐야지.
아르헨티나 원산지 가공은 태국.
새우 너 참 글로벌하구나.ㅋㅋ

오옷. 큼지막해.. 좋아좋아.
여사님 좋아하겠어.
그리고 하나 더 바나나가 먹고 싶어 하나 샀다.
계산대로. 헉.. 줄 엄청 길다.


집에 와서 산거 냉장 냉동실에 넣고
저녁약속이 있으신 두분 외출하시고.
난 밥을 해서 볶음밥을 해먹었다..
하는 중간에 사온 새우가 생각 나 두마리 씻어서 넣어 먹어 봄.
와. 씹는 맛이 있어. 요거 잘 샀다.ㅋ
급 메뉴변경. 칠리새우를 해먹어볼까.
그거하려면 두반장이필요하구나. 머리를 써보자. 고추장이랑 좀 비슷하다하니 고추장으로 해봐. 모르겠닼ㅋㅋ
낼 아침에 일어나서 땡기는 걸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