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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 뭐?36

어제 책을 주문하다. 어제 책을 주문했다.. 우씨.. 책값이 너무 올랐다. 도서정가제인지 뭔지 좀 짜증난다. 사은품도 죄다 포인트로 구입해야 하고.. 뭐 이런 법이 다 있는지.. 이게 어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할 짓인지. 이렇게 가격을 정해놓는게 공산주의 국가쥐.. 완전짜증 난다. 난 도서정가제도 반대하고 단통법도 반대한다.. 하..짜증*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내 유일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책사는 거였는데.. 검색해서 저렴하게 책사는게 참 즐거웠는데...ㅜㅜ 요 도서정가제땜에 눈을 돌린게 커피랑.. 그리구.. 그릇임.. 북유럽 그릇 특히 무민그릇에 빠져서 ㅜㅜ.. 이제 정신줄 잡는 중임.. 통장잔고가 맨날 바닥이야..ㅋㅋㅋ 이 그릇땜에 먹거리까지 사봤는데.. 배송.. 2016. 5. 16.
그림책상상 그림책을 보기 시작한후. 이런 잡지가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좀더 빨리 그림책 세상으로 빠져들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느끼게 해줬던 잡지.. 12권중 유일하게 못구한 5번째.. 11권 모으는데 3년걸린거 같다.. 어디 구할데가 없을까.. 좀 더 기다려보면 나올지도 모르겠다. 에휴. 그동안은 일본 그림책 잡지나 보고 있자꾸나 2015. 11. 29.
토리야 왜 그리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니? 빨강 머리 토리- 아빠가 만든 그림책!! 놀란 아이의 얼굴로 시작하는 그림책! 표지에서부터 궁금증이 일게 된다. 어떤 일이 토리에게 벌어진 것일까? 당혹스러운 표정. 뭔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것 같은 불길함. 당황스러움이 느껴진다. 꿈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친구들이 놀리는 빨간 머리가 마구마구 자라났다. 근데 학교에 가네. 토리 본인의 선택일까? 아니라면, 부모님은 어떤 이야기로 아이를 학교에 보낸 걸까? 내가 토리의 부모님 이었다면? 내가 토리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조카들이라면?(오면 살짝 물어봐야겠다) 토리였다면 너무 놀래서 울기만 했을것 같다. 학교 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거고.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생각도 좀 했겠지.. 내가 토리부모님이었다면 병원부터 달려.. 2015. 2. 19.
리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교토의 명소 가제본을 읽고 학교 다닐 때 일본의 고대문화는 한국에서 넘어간 것이라는 짤막한 배움으로 인해 '일본에 문화를 전수해줬으니 우리가 월등해'라는 문화적 우월감과 함께 '은헤를 원수로 갚은 나쁜 놈들'이라는 생각이 나를 채우고 있었다. 삼국시대 이후 우리 역사에서 사라진 느낌. 단절된 느낌. 교류보단 침략의 느낌이 있었다. 우월주의에 빠진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그런 문화우월주의가 나에게 있었구나 싶었다. 일본어를 혼자 공부하면서 '내가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만 했지 여유있게 고민해보거나 살펴보지 않았었다. 일본의 문화는 한반도의 영향를 받기는 했지만, 그들만의 일본만의 문화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일본의 과거사 ..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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