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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퀼트 그리고 원단

오랜만에 취미생활

by 1004별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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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를 했다 안했다 무한 반복중이다.

간만에 퀼트를 함.

작은 이불이라도 만들어볼까하고,

음. 이거슨 몇년전에 잘라놓은 원단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 퀼트를 하기 시작함.

ㅋㅋ 이거슨 유물이지..

천 정리중!!

언제적 건지 기억도 안남.. 10여년은 지난 퀼트천인건 확실한가?

한참 필받을때 사다 쟁여놓은 일본원단 미국원단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음. 비싼천 싼천 가리지 않고 막 사들일때라..ㅋㅋ

뭘 배운다면 그렇게 재료를 많이 사다놓는 나란 사람.. 그땐 그랬다구..

얼렁 얼렁 해야하는데 나란 사람 참으로.. 그러하다.

다행인것은 필받을때 집에 있으니까 더이상 구입은 안해도 된다는 것이지만, 음..

어떨땐 이거 안어울리네 하면서 다시 원단파는곳을 기웃거린다는 거지.

예전 같았으면 막 샀을텐데.. 지금은 조절능력이 생겨서, 구입하지 않는다. 다행이야. 다행이야.

조카님한테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지 해보랬더니 색상별로 다 한번에 모아버리네.. 이걸 어쩌나.. 참 당황스럽다.

내 취향이랑 완전히 완전히 너무나 다르잖아. 취존이라고 하기는 한다만..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또 이상태로 몇년 흐를지 몰라 걱정이닷..

안된다.. 이거 얼렁하고 여사님 가방 들어가야 하는데.. 어케하나.ㅋㅋ 나도 몰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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