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취미이야기13 다시 바느질 잡고 있음.. 뭐 특별한 건 아닌데.., 음.. 미리 선세탁도 해놓았고 다림질도 해놨는데.. 20일째 그 상태 그대로임. 예전에 거의 마무리 해놓은 파우치들 지퍼 달아서 마무리 해놓아야 하는데.. 일단 마루에 넓게 펴놓았다. 몰라. 오늘 내로 3개 파우치 완성은 해놓아야 선세탁 해놓은 아이들 다시 다림질 해서 재단하고 바느질 하고 해야 할텐데. 어케 될런지.. 조카네집에 원단 사놓은거 있는데. 가방만들려고.. 일단 아이디어 생각해놨다 재단도 들어가야 하는데. 울 엄니 가방 2개만 맹글어보자구.. 조카 시험 공부 봐주러 이번 주말에 가면 언제해야하나.. 일단 재단해서 들고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공부도 잘 안되고 바느질도 안되고 어쩜 이리 콤보로 안되는거냐능... 아휴.. 이상하다 이상해.. 에휴.. 브렉시트인지 뭔.. 2016. 6. 30. 나 커피 볶는다.. 생두 볶아서 먹고 있음. 원래 원두를 사먹었는데.. 볶아먹는게 왠지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단.. 정말 한번 볶고나면 진이 빠짐.. 생두에서 나오는 저 가루들. 원두를 감싸고 있던 껍질들이 하늘을 날라다님.. 그날은 대청소 하는 날임.. 싱크대 위까지 잘 닦아야 함.. 안그럼.. 뒷감당이 안됨. 저 꼴을 만든다음에 나오는 아이들이 요 아이들임. 많이 볶으면 두병정도 나오고 보통때는 한병 조금 넘게 볶음. 봄 가을 그리고 겨울에만 볶는걸로.. 10-20분 넘게 불앞에서 여름에 저걸 볶는다면 나는 완전 쓰러질거임. 계속 저어줘야 함./; 왜 난 기계가 없으니까. 웍에다가 휙휙 볶기 때문에 저어주지 않으면 한쪽만 타는 불상사가 생길 우려가 있음. 이제 1년 넘게 볶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도 .. 2016. 5. 17. 빨강머리앤 원단 이걸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1마씩 사보는 걸로.. 앤은 사랑이니까. 이번 세번째 신상원단. 은은해서 식구들 반응이 별로임. 난 그냥 주머니를 만들기로 결정. 이것도 세번째 신상원단 큼지막하게 단색천 사다 같이 가방만들면 예쁠듯하다. 색감도 예쁘고 실제로도 맘에 쏘옥 든다. 요것도 신상일껄ㅎㅎ 생각이 ㅋㅋ 요건 2차분. 1차분때 품절이어서 좀 밖에 못사고 2차때는 바닥이라 못사고 아쉬웠었는데. 3차분 올라올때 같이 있길래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건 그냥 잘라서 액자에 끼워놔도 예쁠듯하고 손수건식으로 써도 괜찮을 듯 싶다. 이 원단도 2차분.. 이것도 엄청 사고 싶었던 천임.. 이렇게 사고 몇개더 주문서 넣어놨음. 안감 쓸 용도로. 앤원단을 더 사고 싶지만 여기서 멈추는 걸로. 앤 천 너무 예쁘당..ㅋ 2015. 12. 12. 내가 아끼는 천..4 타샤 튜터의 원단이다. 이 작가를 좋아해서 천 나올때 사두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이분의 책도 몇권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분의 삶을 동경하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가장 아끼는 그림책 중 하나가 이 분이 쓰신 책이기도 하다. 사실. 벽걸이를 만들어볼까 하고 구입했는데. 이 것도 자르기가 아까워서 가끔 꺼내보고 보는 용도로..ㅋㅋ 담주지나고 좀 여유로워지면 울 엄니를 위한 가방이랑 못다한 이불하나도 꿰매야 한다.ㅋㅋ 올해 넘기면 안되니까. 2015. 11. 7.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